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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長文問題】
次の文章を読み,下の問いに答えよ。
 최근 한국의 몇몇 지방 도시에서 새로 '전차'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전차란 도로에 설치한 궤도 위를 달리는 교통수단을 뜻하는 말로 기존의 전철하곤 다르다. 사실 한국에서도 오래전에는 서울, 부산 등에 전차가 다녔었다. 한때 서울 시내만 해도 총 40킬로미터에 달하는 노선이 운행되면서 그야말로 시민들의 발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도로 확장이나 자동차의 보급, 지하철 건설 등으로 인해 전차는 자취를 감추었다. 그런 전차를 21세기에 다시 부활시키려는 것이다.
 ( A ) 자전거 타기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도 있다. 곳곳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새로 정비했으며 자전거를 세워 두는 곳도 시내 여러 곳에 설치하고 있다. 또한 공영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서 시민들이 시내 여기저기에 설치된 무인 대여기를 이용해 언제나 손쉽게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게 했다. ( ア ) 이와 같은 자전거 타기 추진 정책에 대해 시민들도 80% 정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자전거를 구입하여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두 가지 사례의 배경에는 '압축도시'라는 개념이 있다. 압축도시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도시의 주요 기능을 시내 중심부의 좁은 공간에 집중시켜 콤팩트하게 조성한 도시를 말한다. ( イ ) 즉, 주거, 상점, 회사와 같은 기본적인 시설을 중심부로 모아 사람들이 도보나 자전거, 전차 등으로 근거리 내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끔 만든 도시를 말하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차를 새로 도입하거나 자전거 타기를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압축도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 이후, 지방 사람들이 잇따라 도시로 이주했고 도시는 그만큼 확대되었다. 또 자동차의 보급으로 이동이 쉬워지면서 도시의 외형적인 팽창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 ウ ) 이처럼 도시의 팽창은 근대 사회에서는 필연적인 것이었으나,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초래해 왔던 것 또한 사실이다. 자동차가 배출하는 가스로 인한 환경 파괴, 도시 교외를 무분별하게 개발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도시가 확대되면서 사람들이 시내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이주한 결과, 오히려 중심부에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자동차 없이는 확대된 도시 안을 이동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자동차를 몰 수 없는 고령자들은 상대적으로 불편을 강요당하고 있다. 이와 같은 (47)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이 이 압축도시의 개념이다.
 물론 ( 48 )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건설된 도시의 주변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대표적인 문제이다. 주변부에 설치된 여러 시설을 중심부로 이동시키는 것이 쉽지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유지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동안 자동차 중심 사회에 익숙해진 시민들의 의식이 쉽게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것도 큰 문제로 남아 있다.
 ( B ) 도시 문제의 해결책으로 압축도시를 도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클 것이며, 또 다른 부수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 エ ) 그리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문화적인 생활을 더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좁은 도시 공간 안에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압축도시를 도입함으로써 생기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압축도시는 도시의 형태뿐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스타일까지도 바꿀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공동화 : 空洞化
**느긋하다 : のんびりしている
【問題10】次の文を本文中に入れるとすれば,( ア )~( エ )のうち,どこがよいか。最も適当なものを,次の①~④のうちから一つ選べ。
가령 근로자글의 출되근 시간이 지금보다 줄어든다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생상성 향상도 기개할 수 있을 것이다.

[1]  (b)
[2]  (d)
[3]  (a)
[4]  (c)